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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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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린이 10명 중 4명 치아우식 치료, 충치 예방법은?
작성자 닥스메디 등록일 2022.5.12 조회수 232686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제정된 '어린이날(5월 5일)'이 지났다. 무엇보다도 성장이 중요한 시기, 치아 건강은 밀접하게 연관된다.

우선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환되는 6~7세 무렵, 충치 등의 문제로 유치가 일찍이 빠지게 되면 발음이 새며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음식을 씹는

저작 기능이 어려워 소화 장애, 영양적인 부분으로도 문제가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영구치가 나올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면 덧니가 될 수 있고, 

치열이 고르지 않게 되면 위생 관리도 어려워진다.

 

 

영구치도 유치와 마찬가지로 철저하게 신경 써야 하며 영구치로 교환되는 시기부터는 본격적인 관리가 들어가야 한다. 이 때는 당이 함유된 간식 섭취가 

늘어나기 때문에 충치도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충치 예방법은 불소도포이다. 치아 표면에 불소를 도포하면 충치 유발 세균을 억제해주고

치아를 단단하게 만들어 보호해준다.

 

추천되는 주기는 연 2~4회이나 아이 치아 상태마다 다 다른데, 충치 활성도가 높다면 이보다 횟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치아 홈을 메워 음식물이 끼지 

않게끔 돕는 실란트도 충치 예방법이다. 만 6세~만 18세를 대상으로 제1대구치와 제2대구치에 대하여 보험급여가 적용되어 본인부담금 10%로 치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치아는 매일 사용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실란트가 닳거나 탈락될 수 있으며 충치 발생을 완전히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불소도포 또한 충치 예방법 중 하나일 뿐 관리 소홀 시 충치는 언제든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며 그만큼 치과 정기검진이 중요한 바이다.

 

 

 

 

참조말 :  사과나무치과병원 하현승 통합치의학과 과장

출처 : http://www.appleden.com/community/community02.html?jb_code=20&jb_idx=12443&search_key=&search_keyword=&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