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잇몸이 붓고 피나는치주질환 심각하게는 치매를 유발한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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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닥스메디 | 등록일 | 2022.10.26 | 조회수 | 1433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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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강에는 700여 종류의 다양한 입속세균이 살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진지발리스, 포사이시아, 덴디콜라 등의 유해균은 치아 주변 잇몸 염증을 일으켜 잇몸 붓고 피가 나는 치주질환을 유발하는데요. 특히 치주질환과 관련이 깊은 진지발리스는 주로 치주포켓에 서식하면서 잇몸을 붓고 아프게 하고 혈류를 타고 혈관이나 관절 등의 신체 전반에 걸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치주질환의 시작은 꼼꼼하고 세심하지 못한 구강 관리부터 시작됩니다. 특히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진지발리스는 치아와 잇몸, 치아와 치아 사이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와 결합해 치태를 유발하고 치석으로 굳어지면서 치주질환을 유발합니다.
100세 시대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으로 꼽히는 치매는 나와 가족의 삶을 망칠 뿐만 아니라 정확한 치료법이 없어 암만큼 두렵고 무서운 질병으로 꼽히는데요.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치매 유발 요인을 미리 관리하는 것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진지발리스가 혈액을 통해서 뇌까지 침투해 치매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진지발리스가 뇌에 비정상 단백질 축적을 유발하고 치매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구강을 통해 들어온 세균과 구강에 서식하는 구강 유해균은 우리 몸 곳곳에 다양한 영향을 미칩니다. 심혈관 질환을 비롯해 만성 폐질환, 관절질환, 치매 등을 유발하는 구강 유해균을 평소에 관리해 나와 우리 가족을 힘겹게 하는 무서운 질병으로부터 벗어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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