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0대인 그 분은, 모든 치아를 발치해야 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 눈빛이 기억난다. 무언가, 힘이 거의 없는.. 임플란트를 통해 저작력을 회복한 후의 눈빛은 완전히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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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eio.pure.elsevier.com/en/publications/occlusal-force-predicted-cognitive-decline-among-70-and-80-year-o

2. 70, 80대를 대상으로 3년 정도를 지켜보니, 저작력의 정도가 인지기능이 감퇴되는 것을 일정 예측할 수 있다는 자료다. 치매나 인지기능이야, 워낙 여러 요인들이 작용하겠지만, 탁월한 효능이 있는 특별한 방법이 없는 상태에서, 저작기능의 유지는 유력한 치매예방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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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techopen.com/chapters/41485

3. 이런 경향은 동물실험이나, 인간의 뇌 영상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어금니를 모두 제거한 쥐의 인지기능은, 대조군보다 훨씬 좋지 않은 인지상태를 보인다. 뇌영상을 통해서도, 씹으면, 뇌의 일정부분이 자극되는데, 그 부분에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hipocampus) 도 포함된다. 씹으면 턱 주위의 저작근과 호르몬을 통해 뇌, 그중에서도 해마가 자극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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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뇌는 척수를 제외하고 12개의 뇌신경(cranial nerve) 를 통해 얼굴에 있는 각 부위를 주관한다. 그중 많은 신경가지들이 씹는 것과 관련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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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hyesungk2008/221823668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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