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가 없는 치아라도 잇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고 있는 것일까요?
잇몸이 치아를 감싸고 지지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결국 치아도 흔들리는데요.

잇몸이 건강한 상태라면 선홍색을 띄고 단단하지만,
치주질환의 초기 단계인 치은염이라면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치은염에서 더 악화되면 치주염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치주염은 염증이 점차 치아 주위 조직까지 퍼지게 되는 것으로
피와 고름이 보이거나 치조골이 녹으면 치아 뿌리가 드러날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이라 말하는 치주질환은 평소 예방이 중요합니다.
치주질환의 원인인 치석은 치주포켓에 플라그, 음식물이 쌓여
유발되기 때문에 치주포켓까지 닦을 수 있어야 합니다.
치아도 칫솔질과 다양한 보조용품으로 관리해주는 것처럼
잇몸도 치아 못지 않게 잇몸 마사지 등으로 신경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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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게 맞게 선택 가능한 4가지 모드의 수압 외에 리듬감 있는 수압인 펄스 모드는
잇몸 마사지를 할 수 있어 잇몸 관리에도 효과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