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침(타액)의 역할에 대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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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닥스메디 | 등록일 | 2021.11.16 | 조회수 | 226140 |
우리의 침(타액)은 약 99.5%의 침과 다양한 무기질이 포함되어 있어요. 그리고 침이 적다면 입안이 마르는 느낌이 들 수 있고, 그 상태가 지속되면 구강 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침이 줄어드는 것에는 많은 이유가 있는데요. 평소 스트레스와 당뇨, 고혈압, 그리고 약물 부작용, 쇼그렌 증후군과 같은 자기 면역 질환을 앓고 있다면 침이 줄어드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특히 노인층의 타액 분비는 매우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 중 하나인데, 여러가지 약을 복용해서 구강 건조증이 매우 심하게 느껴진다면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좋아요.
그렇다면 침이 하는 여러가지 역할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입안을 매끄럽게 하여 말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섭취한 음식을 액화시키며 목으로 부드럽게 넘기게 해주는 것이 바로 침의 역할이에요.
더해서 식사 후 산성화 된 입안도 완충 시켜줍니다. 산성화 된 입안은 충치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데 침이 줄어든다면 충치 유발 음식과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충치 진행도 가속화 될 수 있어요.
겨울철에는 입안의 수분이 더 잘 마를 수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주며 무과당 껌을 이용해 타액 분비를 촉진시킬 필요가 있어요. 더해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부교감 신경을 자극하여 침이 솟을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
양치 333 법칙과 주의할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