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엄마한테 치약도 좋은거 사서 쓰라는 말을 들었는데 사실 '치약이 다 거기서 거기니까 싸기만 하면 되는거지' 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자취하면서 친구들한테 선물로 받은 치약들도 슬슬 다 떨어질때가 거의 되어서 한번 알아보고 구매하게 되었어요 회사에서 일하면서 아아먹다보면 가끔가다가 이빨랑 잇몸이 너무 시릴때가 있엇는데 이부분도 많이 나아진것같아요 그리고 사실 제일 마음에 들었던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 미국 FDA 승인받은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FDA등록이랑 승인은 천지차이라고 들었는데 그만큼 제품 평도 좋고 성분도 공식적으로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서 좋은것같아요 그리구 천연치약이라 화학 계면활성제가 없어서 그런지 양치하고 뭘 먹어도 특유의 불쾌함 없이 음식 맛이 잘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천연치약이라고 하면 뭔가 엄청 맵기만 할것 같았는데 딱히 그러지 않고 적당히 개운하면서도 상쾌한게 저한테도 잘 맞는것 같아요 성분자체가 안전하고 유해성분자체도 없어서 연세가 있으신 저희 엄마 아빠한테도 두개를 바로 드렸는데 저보다 이도 훨씬 자주닦으시니 조만간에 한번 더 사드려야겠어요 미니로 온 조그만 치약은 여행용으로 쓰면 딱 좋겠어요 뭔가 인생 치약 정착한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