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도 다 지나서 다이어트는 안해도 되겠지 하고 겨울에 입을 옷을 꺼내서 입어봤는데 작년 겨울과 다르게 너무 안맞는게 많아졌더라구요... 충격먹고 다이어트 도전하면서 역시 요요가 안오려면 운동을 해야지하며 생각하고는 과하게 운동만 했더니 오히려 몸만 피곤하고 여기저기 다쳐서 운동을 조금 줄이고 식이를 같이 병행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며칠간은 아침에 번거롭게 샐러드로 준비해서 먹어봤는데 의외로 쉽지도 않고 이런저런 쓰레기도 계속 나와서 번거로웠어요, 그래서 시중에 있는 다른 시리얼을 사서 먹었는데 용량이 크기도 하고 매번 먹을때마다 적정량으로 나눠먹기가 불편하더라고요. 근데 이거는 한팩씩 소분이 되어있어서 간단하게 꺼내먹기가 너무 편하고 습기때문에 눅눅해지지 않는게 마음에 들었고 먹으려고 보니 곡물들이 엄청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어요 며칠째 계속 먹고있는데 질리지않고 다양한 과일들로 토핑해 먹으니까 더 맛있네요 원래 저만 먹으려구 샀는데 당이 안들어있어서 부모님도 안달다고 좋아하시면서 뺏어드시더라구요 같이 다이어트 한다고 말만 하던 동생은 그 위에 그릭요거트랑 꿀이랑 같이 먹으니까 적당히 달달해서 좋아하네요 매번 밥만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무거워서 불편했는데 식단을 이 시리얼로 바꾸고 나서는 가벼운 느낌도 들고 유산균도 제 일을 잘 하는지 화장실도 편하게 가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