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메디 제공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는 지난 10월29일 경기도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을 평가해 지원하고자 매년 우수 기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닥스메디는 구강 미생물 연구와 구강 관리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주목받았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은 경기도 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중소기업으로 해당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제도다. 이를 위해 재무상태, 지식산권 보유, 수출실적, 인증 보유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은 지난 3월 실시한 공모에 총 894개사가 지원, 4.4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후 서류평가, 현장실태조사, 법위반 조회,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새싹기업(스타트업) 63개사, 최초인증 109개사, 재인증 40개사 등 최종 212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신규인증 5년, 재인증 3년간 브랜드 확산과 홍보를 지원하고,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과 추가 금리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닥스메디는 독자적인 구강유산균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과 자연유래성분 치약 등 의약외품 시장에서 혁신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특히 ‘닥스바이옴 덴티’와 같은 구강유산균 제품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구강 관리 솔루션은 치과 및 의료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이번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선정 또한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닥스메디에서 직접 개발한 구강세균 유전자 PCR 검사 ‘오랄바이옴체크’는 타액 내 세균의 유전자를 정제해 구강유해균을 정량화하고 이를 데이터 결과로 제공하는 검사로, 치주염 진단을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과로 환자에게 안내할 수 있으며 환자 스스로 치주염 예방에 근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검사이다.

최근 대한치주과학회지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에 ‘오랄바이옴체크’ 정확도가 높다는 내용의 SCI급 논문이 게재 승인 되었는데 이는 전 세계 다양한 종류의 구강 세균 PCR 검사 방법이 연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와 분석 전문기업 ㈜닥스메디의 ‘오랄바이옴체크’ 검사가 높은 정확도와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큰 성과로 인정받고 있다.

닥스메디 관계자는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강 건강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쓰며, 국내외 시장에서도 닥스메디만의 차별화된 구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유망 중소기업 선정을 계기로 연구개발과 사업 확장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구강 건강 관리 분야에서 더욱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원본: 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3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