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메디가 지난 21일(월) 부천대 치위생학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과 실무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위생(학)과 재학생들에게 구강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실무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닥스메디 연구소와 사과나무치과병원을 탐방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연구소 투어에서는 연구소의 주요 업무와 인원 구성, 사과나무 임상연구팀과 인체자원 은행의 역할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오랄바이옴 체크 과정과 장내 세균 검사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연구소 내부의 초파리 실험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견학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닥스메디에서 직접 개발한 구강세균 유전자 PCR 검사 ‘오랄바이옴체크’는 타액 내 세균의 유전자를 정제해 구강 유해균을 정량화하고, 이를 데이터로 제공하는 검사다. 이 검사는 치주염 진단을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과로 환자에게 안내할 수 있으며, 환자 스스로 치주염 예방에 근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솔루션이다.
또한, 최근 대한치주과학회지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에 ‘오랄바이옴체크’ 정확도가 높다는 내용의 SCI급 논문이 출판되었다. 이번 논문 출판은 전 세계 다양한 구강 세균 PCR 검사 방법이 연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와 분석 전문기업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의 ‘오랄바이옴체크’ 검사가 높은 정확도와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큰 성과로 인정받고 있다.
이어진 사과나무치과병원 투어는 ▲7층 내과와 치과의 연계 진료, 구강검진과 일반 검진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의료 시스템 견학 ▲5층 중앙소독실에서 중앙 기구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한 기구 전달 및 멸균 시스템 체험 ▲4층 OBCC에서 치과위생사 단독 진료실과 예방센터로 운영모습 견학 ▲3층 교정과, 2층 소아치과를 통한 대상에 맞춘 진료실 디자인 및 구성 견학 ▲1층 닥스메디 스토어와 카페바이옴 등의 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천대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현장 실무와 관련된 사과나무치과병원의 다양한 공간을 둘러보고, 구강유해균 검사를 위해 필요한 타액 채취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닥스메디 관계자는 “이번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news.kdha.or.kr/news/articleView.html?idxno=1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