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메디오랄바이옴은 지난 18일 사과나무의료재단, 와이즈에이아이와 치과진료 및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활성화에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닥스메디오랄바이옴(본부장 박도영),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 와이즈에이아이(대표 송형석) 등의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을 통해 3사는 서로의 전문성을 공유하며 공동 연구개발(R&D) 등을 통해 국민 구강건강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는 데 뜻을 모았다.
사과나무의료재단은 이번 제휴를 통해 와이즈에이아이가 자체 개발한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AI 덴탈케어 플랫폼 ‘덴트온’을 도입하게 됐으며, 와이즈에이아이는 향후 ‘덴트온’을 도입하는 치과 내 고객들에게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의 우수한 제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사과나무의료재단 ‘덴트온’을 도입함으로써 인공지능이 직원 대신 전화와 챗봇으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건강보험 혜택과 진료를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병원 방문 전후 접점·시술 단계별로 안내, 케어하며 환자의 진료예약 편의를 도모하고 치과계 보조 인력 구인난 해결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와이즈에이아이가 전국 치과병의원에 ‘덴트온’을 도입할 때마다 닥스메디오랄바이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닥스바이옴 덴티’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양사가 개발한 우수한 제품 사이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닥스바이옴 덴티’는 한국인의 구강에서 분리하여 자체 배양한 유산균으로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의 특허 구강유래 유산균 DM163과 DM075가 함유되어 있다. 100억 투입, 국내 최대 10억 보장균수를 자랑하며 식약처가 인정한 장건강은 물론 뼈와 치아형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와 해조칼슘이 함유되어 있다.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으로, 구강전문가와 미생물 전문가가 함께 다양한 연구를 토대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유해성분 없는 천연항균성분, 한국인에게 가장 잘 맞는 한국형 구강유래유산균 개발을 통해 ‘입 속 세균 리모델링’을 만드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 중에 있다. 특히,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리모델링을 통한 치주염 예방을 위한 원천기술 ‘신규한 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DM163 균주 및 이의 용도’ 특허권을 취득했으며, 이와 아울러 DM163 균주를 활용한 치주염 예방 및 파골세포 분화 억제 기술에 대한 지적 재산권 권리도 동시에 확보했다.
닥스메디오랄바이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와이즈에이아이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서 시대 흐름에 맞는 마이크로바이옴 AI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원본: 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