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랄바이옴체크 - 구강 세균 유전자 분석 서비스’ 협력
[고양신문]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 헬스케어네트웍스와 오랄바이옴체크(OralBiome Check) 관련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헬스케어네트웍스는 이번 닥스메디오랄바이옴과 제휴를 통해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인 ‘오랄바이옴체크 - 구강 세균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오랄바이옴체크’는 닥스메디오랄바이옴에서 직접 개발한 구강 세균 유전자 PCR 검사다. 가글액 내 세균의 유전자를 정제해 구강유해균을 정량화하고 이를 데이터 결과로 제공하는 검사로, 이 검사를 통해 구강 내 유해균을 확인해 현재 구강 상태, 유해균 지수, 질병 예측이 가능하다. 따라서 본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경우, 스스로 구강관리에 동기를 부여하고 입속 세균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전신질환과 연계된 구강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최근 ‘오랄바이옴체크’ 정확도가 높다는 내용의 SCI급 논문이 대한치주과학회지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에 게재 승인됐다. 이번 논문 게재 승인은 전 세계 다양한 종류 구강 세균 PCR 검사 방법이 연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와 분석 전문기업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의 ‘오랄바이옴체크’ 검사가 높은 정확도와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큰 성과로 인정받고 있다.닥스메디오랄바이옴 관계자는 "현재 약 월 700여 건의 검사가 진행 중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월 1000건 이상의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국 치과병원과 건강검진센터를 대상으로 오랄바이옴체크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사원본: https://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79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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