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이 주최하고 ㈜닥스메디(대표 노미화)가 주관하는 ‘제1차 구강세균관리포럼’이 오는 9월 4일 오후 2~6시 줌(Zoom)에서 비대면 세미나로 개최된다.
‘마이크로바이옴 시대, 전문가 구강세균관리를 말하다’라는 대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구강 세균 관리에 대한 필요성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나성식 원장(나전치과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혜성 이사장(사과나무의료재단)이 ‘전문가 구강세균검사 및 관리의 필요성과 제안’을 ▲정회인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가 ‘한국 고령자 구강 미생물총과 감염성 폐렴 발생에 관한 기반 연구’를 다룬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황인성 연구소장(닥스메디)이 ‘구강세균검사에 대한 소개(원리, 프로토콜 등)’를 ▲이재윤 원장(신세계치과의원)이 ‘위상차 현미경을 사용한 구강세균관리’를 ▲박선미 센터장(연세우일치과병원)이 ‘평생구강관리센터의 앞선 케어’로 마침표를 찍는다.
이번 포럼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위생(학)과 교수,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8월 31일(화) 오후 6시까지 QR 코드로 접속 후 등록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구강세균관리포럼 사무국 관계자는 “구강세균이 심혈관질환이나 호흡기질환 등 전신질환과 밀접하고, 암과 치매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진 만큼 이번 포럼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다양한 정보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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