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원장, ‘닥스메디’ 치약 개발

출처 : 덴탈투데이 (☜ 뉴스 바로가기 클릭)

박원진 기자

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대표원장이 20년 넘게 치과의사로서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닥스메디 치약을 선보였다.

‘내 입속에 사는 미생물’의 저자이기도 한 김 원장은 1년여 연구 개발 끝에 파라벤, 트리클로산, 합성계면활성제 등 합성원료가 전혀 없는 천연 유래 성분이 함유된 치약을 개발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특허 원료인 자바 강황 등 천연원료로만 만들어진 닥스메디 치약은 인체에 무해하고, 천연 그린프로폴리스 성분을 함유해 청량감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아 거품이 나지 않지만, 일반 치약과 비교시 마모도가 높지 않은 연마제를 사용해 이가 시린 사람도 사용하기 좋다. 임상실험 결과에서도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치약 세정력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김혜성 원장은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 기업 ‘닥스메디’를 설립하고,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치주 질환을 비롯한 구강질환에 효과가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치약뿐 아니라 구강 건강을 위한 다양한 치과 관련 제품과 건강기능 식품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