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치아건강의 기본은 바로 올바른 양치질이죠!

올바른 양치질하면 333법칙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요.

양치 333법칙은 하루에 3번! 3분동안! 식후 3분안에 양치! 를 말하며, 

식사 후 3분 안에 양치를 하면 좋다는 것은 식사를 한 후 3분이내에 

충치를 일으키는 뮤탄스균이 활동하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333법칙만 지키면 올바른 양치질을 하고 있는 걸까요?

333법칙에 이어서 양치질을 할때 올바른 방법과 함께해야 더 효과적인 관리를 할 수 있어요

첫번째 올바른 방법은 바로 내게 맞는 칫솔을 찾는 것이에요.

사람마다 구강 크기도 다르고, 좁은 곳에 칫솔이 닿을 수 있는지 등을 파악해

나의 구강 상태에 따라 칫솔 사이즈나 칫솔모 강도 등을 골라야 해요.

또한 위생을 위해 평균적으로 3개월마다 칫솔을 교체해 주는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두번째는 음식 종류별로 양치 타이밍을 다르게 잡는 것이에요.

333법칙은 식사 후 3분 안에 양치를 하는 것이지만 탄산음료, 주스, 식초가 함유된

음식 등은 입 안쪽을 산성화 시켜서 치아 표면을 일시적으로 약하게 만들 수 있어요.

때문에 30분 정도 뒤에 양치를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어요.

세번째는 혀를 꼼꼼히 닦고 치아를 위아래로 너무 세게 닦지 않는 것이에요.

혀에는 설태가 끼어있고 이는 구취 예방을 위해서도 혀를 꼼꼼히 닦아 줄 필요가 있어요.

또한 너무 세게 칫솔질을 하는 것 보다 칫솔을 부드럽게 회전하면서 

잇몸에서 치아로 쓸어내리 듯 닦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