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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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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침(타액)의 역할에 대해서!
작성자 닥스메디 등록일 2021.11.16 조회수 221115


 

우리의 침(타액)은 약 99.5%의 침과 다양한 무기질이 포함되어 있어요.

그리고 침이 적다면 입안이 마르는 느낌이 들 수 있고, 그 상태가

지속되면 구강 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침이 줄어드는 것에는 많은 이유가 있는데요. 평소 스트레스와 당뇨,

고혈압, 그리고 약물 부작용, 쇼그렌 증후군과 같은 자기 면역 질환을

앓고 있다면 침이 줄어드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특히 노인층의 타액 분비는 매우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 중

하나인데, 여러가지 약을 복용해서 구강 건조증이 매우 심하게

느껴진다면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좋아요.

 

그렇다면 침이 하는 여러가지 역할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입안을 매끄럽게 하여 말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섭취한 음식을

액화시키며 목으로 부드럽게 넘기게 해주는 것이 바로 침의 역할이에요.

 

더해서 식사 후 산성화 된 입안도 완충 시켜줍니다. 산성화 된 입안은 

충치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데 침이 줄어든다면 충치 유발 음식과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충치 진행도 가속화 될 수 있어요.

 


 

겨울철에는 입안의 수분이 더 잘 마를 수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주며 무과당 껌을 이용해 타액 분비를 촉진시킬 필요가 있어요.

더해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부교감 신경을

자극하여 침이 솟을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