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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대의 당뇨, 치과에 가야하는 이유
작성자 닥스메디 등록일 2021.11.03 조회수 218531


당뇨는 노인성 질환으로 생각해야할까요?
정답은 아니다! 입니다. 특히 20대의 불규칙한 생활 패턴, 식습관,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으로 20대의 젊은 나이에도당뇨가 나타날 수 있어요.

건강보험공단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9년 20대의 약 2만 9천여명이 
당뇨를 갖고 있고, 이는 2015년에 비해 51%나 증가한 수치에요

특히 당뇨는 합병증으로 이어지게 되면 위험한 경우가 많고 
딱히 큰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천천히 진행되기에 더욱 주의 할 필요가 있어요.



여기서 살펴 볼 것은 미국 당뇨병 학회에서 치주질환은 
제 6의 당뇨병 합병증으로 밝힌 것인데요, 미국 뉴욕 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주질환 환자가 아닌 사람 중 62.9%가 당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치주질환 환자의 경우 93.4% 가 당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연구 결과에 나온 것처럼 당뇨는 치주질환을 유발하기도 하며
치주질환을 가진 사람은 당뇨를 더욱 악화 시키도해요.

당뇨는 혈액 순환을 어렵게 하며 잇몸 염증까지 유발 할 수 있어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치주질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신체 곳곳의 혈관을 돌며 더욱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따라서 치과에 내원하여 치주질환 치료를 진행하면 당뇨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구강 건강도 생각할 수 있어요. 당뇨 때문에 혈당이 증가되면 
갈증이 심해지며 소변도 늘어나게 돼요. 그렇게 되면 입 안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건조한 환경이 형성되는데 치주질환 치료가 이를 보완해 줄 수 있습니다.



물론 당뇨 해결을 위해서는 일상 생활에서의 습관도 중요한데, 열량이 높은 음식이나 
당분이 많은 과일 등은 피해주는 것이 좋으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신체 건강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현재 당뇨 환자는 
정기적인 치과 내원으로 필요시에 바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