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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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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하는 아기를 위해 뽀뽀는 20개월 이후부터
작성자 닥스메디 등록일 2021.7.13 조회수 133040

사랑스러운 아이에게 뽀뽀를 하고 싶은 엄마, 아빠!

아이의 구강 건강을 위해 20개월까지는 참아주세요

 

 

 


 

 

부모가 가지고 있는 충치원인균 뮤탄스 균이 뽀뽀를 통해 아이에게 전달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뽀뽀 뿐만 아니라 입에서 입으로 음식을 전달하는 행위, 음식을 호호 불어 아이에게 먹이는 행위가 

 

아이의 구강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충치는 전염병으로 충치의 원인균은 외부 환경이 아니라 인간을 통해서만 전염이 됩니다.

 

충치원인균인 뮤탄스 균은 치아의 표면에서만 증식하는데, 생후 30개월 전후까지는 유치가 완성되지 않아 뮤탄스 균이 증식하기 어렵습니다. 

  

유아기동안 어른의 뮤탄스 균에 감염되지 않아 입 안에 다른 세균이 자리잡게 되면 이미 균형이 잡힌 구강 내의 생태계에 


뮤탄스 균이 새로 진입하기 어려워 유아기 이후 일생동안 충치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낮아지게 됩니다.

 

다만, 뮤탄스 균이 이미 구강 내에 자리잡은 이후에는 뮤탄스 균 박멸은 불가능 합니다. 

 

 


 

 

아이의 충치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유아기까지 어른의 입, 특히 충치를 가지고 있는 어른의 입이나 

 

어른의 입과 접촉한 물건이 아기의 입에 닿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이미 어른들의 입을 통해 원인균에 전염되었을 경우에는 양치질을 자주 하고 입 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일생동안 건강한 구강을 지켜주기 위해 뽀뽀는 잠시만 참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