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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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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강의 청결한 관리
작성자 닥스메디 등록일 2021.7.13 조회수 132573

올해가 끝날 때까지 코로나19 위기 상황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제 완벽히 일상에 자리 잡은 지금은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의 준수가 너무도 중요합니다.  

실제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다음 예방 수칙의 준수를 당부한 바 있죠.

✓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꼼꼼하게 씻기


✓ 기침 및 재채기를 할 때 옷소매로 코와 입을 가리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지지 않기



그리고 이 외에도 중요한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또 있었으니, 바로 구강의 청결한 관리입니다.

 


감염 예방에 있어서는 


구강 관리도 중요합니다.   

눈과 코뿐만 아니라 입 역시도 세균 및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주된 통로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로 외부의 바이러스가 입속으로 침투하면 감염 위험은 매우 높아지죠.

 
세균과 바이러스는 그저 입안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잇몸 주변에 퍼져있는 혈관을 타고 다른 조직이나 부위로 옮겨가 결국 전신으로 퍼질 수 있답니다.

코로나19는 비말을 통해 주로 전파되는 만큼,

 

치아와 잇몸 등 구강의 전반적인 위생 관리에 대한 인식이 자리 잡아야 합니다.

 
철저한 위생 관리로 구강 내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다른 호흡기 질환 감염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죠.  


구강, 제발 청결히 
관리하셔야 합니다.  


양치질을 할 때는 너무 무리해서 박박 닦기보다는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윗니의 경우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쪽으로 칫솔로 쓸어내리듯이 닦으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치아의 모든 면을 닦아야 한다는 것, 

 

위쪽 맨 뒤의 어금니처럼 잘 닦이지 않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신경 써서 닦는 게 바람직합니다. 

칫솔은 한 개를 너무 오래 쓰기보다는 2개월 정도 간격을 두고 교체하세요. 


치아교정 중이라면 더 구강 청결에 신경 써야 합니다.


 치아에 장치를 부착한 상태이므로, 더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지요.

 

 치아교정 중 양치질에 소홀하면 탈회(치아 표면이 하얗게 부식되는 경우)나 잇몸 염증, 충치가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교정기와 치아 사이 음식물이 잘 끼는 것 아시죠? 

 

치아교정 중이라면 치실이나 치간칫솔 사용은 필수, 칫솔질만으로 그치지 말고,


치실 등을 이용해 치아 사이까지도 닦아내야 합니다.
 

꼭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이 아니더라도 건강한 삶의 유지를 위해 


구강관리는 기본 중 기본입니다. 매일매일 깨끗하고 맑은 치아를 위해 각별히 신경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