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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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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티 진지발리스: 당뇨를 가져오는 진지발리스
작성자 닥스메디 등록일 2021.7.13 조회수 134327

https://faseb.onlinelibrary.wiley.com/doi/10.1096/fj.202001158R
 

1.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을 통으로 얘기하는 대사증후군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적 비만을 주도하는 미국의 경우 20년 전보다 평균 체중이 무려 15 파운드(7kg) 늘었다고 합니다.

2.     가장 큰 이유는 당연히 음식에 있을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더 달고 더 맵고 더 가공된 음식들을 더 많이 먹고 있습니다. 50년전에 비해 맥도널드 햄버거 1인분의 양이 4배나 더 많아졌다고 합니다.

3.     다음 장내세균이나 마이크로바이옴에도 영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일본 연구자들이 호나자들을 대상으로 검사해 보니 대사증후군의 혈액에 진지발리스 항체가 높음을 발견헀습니다. (Watanabe, Katagiri et al.)구강내 대표적인 세균인 진지발리스가 혈관건강이나 대사증후군을 만들 수 있다는 기존의 연구도 많습니다.

4.     연관을 좀더 증명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쥐에게 진지발리스가 포함된 사료를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쥐의 장내세균들의 불균형(dysbiosis) 가 발생합니다. 장으로까지 간 진지발리스가 장내 세균 무리들의 균형을 깨뜨린 겁니다. 또 쥐들에게서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합니다. 당을 섭취하면 일정 후에 인슐린이 당을 근육 세포에 배달해서 혈중 당이 낮아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헀다는 겁니다. 당뇨의 징후이고 대사증후군의 출발일 수 있습니다.’

5.     건강한 구강관리로 진지발리스를 줄여야 합니다.  치약은 비누가 아닙니다. 가글은 알코올이 아닙니다. 치아를 넘어 치간, 치주포켓까지..

 

      Watanabe, K., et al. "Porphyromonas gingivalis impairs glucose uptake in skeletal muscle associated with altering gut microbiota."  n/a(n/a).